기자들에 돈 돌린 前총선 후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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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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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3일 기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경주선거구 새누리당 전(前) 후보 손동진 씨를 구속했다.

손 씨는 지난해 말 총선예비 후보로 나선 뒤 기사 작성의 대가로 경주지역 기자 7명에게 1000만원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법 경주지원 측은 “범죄 혐의가 인정되며 증거를 없애거나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 씨는 앞서 새누리당 경주지역 공천을 받았으나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지난달 18일 공천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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