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 학운초등학교 첫 수업에서는 모내기, 떡메치기, 윷놀이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서로 어울려 웃고 즐기면서 자연스레 우리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두레문화는 나눔과 협동의 의미를 가진다. 옛 선조들의 전통 농경 사회의 이해와 김포의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일에는 양도초등학교에 찾아갈 예정”이라며 “연말까지 총 10개 초등학교를 찾아 통진두레놀이 등 우리의 전통 문화를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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