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세관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신의 삶을 통해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가수‘션‘이 ’꼭 만나고 싶은 명사‘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만원의 기적’으로 대변되는‘션‘은 세관 원 100여명에게 그의 나눔 철학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션‘은 “지금(present)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present)”이라며 “지금 이 순간을 열정적으로 사는 것이 자신과 미래를 위한 최고의 기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여러분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공무에 임하면 국민과 기업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연에 참석한 신동혁 행정관은“가수‘션’의 새로운 꿈을 찾는 열정, 쉼 없는 도전 정신이 인상깊게 다가왔다”며“그 동안 업무에 임하던 저의 자세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세관은 앞으로도 명사 특강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저명한 사회 명사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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