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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이메일 관리솔루션 ‘아카이브원’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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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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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인포섹이 이메일 관리를 통한 강력한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제공하는 영국 ‘C2C시스템즈’사의 ‘아카이브원’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카이브원은 이메일 데이터를 기업 데이터 관리·보안 정책에 맞게 압축 저장하거나 효율적으로 분류, 복구할 수 있는 이메일 관리솔루션이다.

인포섹은 아카이브원에 대해 기업은 혁신적인 메일 관리가 가능해져 임직원의 실수로 메일을 삭제하거나 검색하지 못하는 경우 아카이빙을 통해 복구 및 검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관리자는 메일데이터를 백업하거나 복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압축기능을 통해 하드웨어 투자비용을 60%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 내 메일 정보 중 중요 문서에 대한 자체감사 또는 감독기관의 대외감사, 보안 감사 등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기업간의 소송 시에 제출해야 되는 전자문서의 원본을 보관함으로써 전자적 법적 증거개시를 완벽하게 구현해 법적 근거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황성익 인포섹 영업본부 본부장은 “정보자산 관리를 위해 기업의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는 만큼 인포섹의 정보보안 사업과 연계 시 큰 시너지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포섹의 강점이었던 공공·금융시장은 물론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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