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께 해남군 화원면 별암리 앞 해상에서 인천선적 980t급 예인선의 부선인 A호가 전복돼 선원 장모(65)씨가 숨졌다.
해경은 강풍에 파도가 높아 부선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나간 선장 김모씨가 배가 뒤집힌 것을 확인하고 신고, 장씨 구조에 나섰다.
장씨는 지난달 30일부터 부선에 홀로 탄 채 시멘트와 골재 하역을 위해 대기하다 강풍에 배가 전복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전복된 선박 내부에 잠수사를 투입, 시신을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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