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中-EU 고위층간 교류 가장 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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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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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우하이룽(吳海龍) EU 주재 중국대사는 과거 협력기반과 새로운 교류를 통해 올해 중국 – EU 고위급 인사간 교류가 역대 가장 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은 우하룽 대사가 3일 저녁 벨기에에서 중국-EU 정상회담에 참석해 많은 EU 고위급 인사와 교류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만남이 앞으로 중국 – EU 고위급간 상호방문과 인문교류 촉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4일 보도했다.

그는 수교 이후 37년을 돌아보며 현재 중국과 EU의 정치적 신뢰가 증진되고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어 양측이 전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양자관계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자간 무역 및 투자량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공동의 이익을 창출할 방법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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