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親) 서방계 타디치 세르비아 대통령 사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04 20: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친(親) 서방계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따라 대선 시기도 앞당겨지게 됐다.

대통령 선거는 총선과 지방선거가 실시오는 5월 6일로 결정될 전망이다.

타디치 대통령의 임기는 본래 올 연말까지였다. 그러나 소속 민주당이 총선을 앞둔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니콜리치 후보의 대중적 세르비아 진보당에 밀리자 민주당의 기회를 제고하고자 조기 대선 쪽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타디치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러시아의 암묵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강경 민족주의 성향의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후보로부터 거센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르비아의 유럽연합(EU) 가입을 추진해 온 타디치 대통령은 “나는 유럽 통합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 (이와 관련된)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낙관적으로 이번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