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이하 공동모금회)와 SBS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스타 애장품 자선경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 애장품 자선경매는 SBS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자신들의 애장품을 기증하고 경매를 통해 낙찰된 금액을 국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위해 지원하게 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스타들은 애장품 기증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경매 참여자는 경매를 통해 스타 애장품도 받고 사랑의 나눔에 동참하게 된다.
박유천과 한지민의 애장품 경매가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패션왕’의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그리고 소녀시대의 권유리 애장품도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와 SBS는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진행해온 스타애장품 자선경매 모금액 2290여만원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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