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골프존은 전 거래일보다 1300원(1.90%) 오른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69% 오른 이후 이틀째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현대증권과 키움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비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이라며 "스크린골프장을 신규로 창업하는 매장은 물론 기존 업주들까지 비전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2012년 비전의 판매 호조로 하드웨어 부문 매출액이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골프존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신제품의 골프 라운딩 역시 100% 유료 라운딩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료화율이 100%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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