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4월 17일까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교육 희망 수강생을 모집, 면접을 통해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되며, 생태텃밭 가꾸는 방법 및 교육기법,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환경 교육, 인간관계 훈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한다.
신청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032-326-3004)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시(가족여성과) 관계자는“이번 생태환경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은 교육학・생물학・환경 등 관련 전공 여성들에게 취업욕구를 충족시켜 전문 직업 여성인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환경지도사’는 급속한 도시화로 환경파괴 등 자연환경의 변화에 따른 위기의식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녹색성장의 새로운 산업의 등장으로 재취업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새로운 개척 분야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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