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총 사업비 21억5,800만 원을 투입해 하성면 9개소, 월곶면 3개소를 건립 중이다.
지난해 10월말 착공해 최종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냉난방 및 취사 등 편의시설과 자가 발전기, 라디오가청, 통신선 등 비상 시설을 갖춰 유사시 대피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4일 대피시설을 현장 점검한 김포시 임종광 행정지원국장은 “문화·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보완해 주민들이 평시에도 자주 찾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월곶 지역은 관광·안보와 연계한 견학 코스로 적극 활용하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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