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대한적십자사 서남봉사관 등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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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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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관장 안성현), 기초푸드뱅크인 광림푸드(대표 이상백), 샬롬푸드(대표 이제순)와 서로 손을 맞잡았다.

소방서는 “6일 3층 회의실에서 우 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남봉사관장 푸드뱅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본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민·관 협동체제 구축, 인적 네트워크 구성, 각종 재난사고 예찰활동 등으로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우 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살펴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 지원 등 지역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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