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미2사단은 6일 경기도 동두천시와 함께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동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에드워드 카돈 사단장과 찰스 테일러 작전부사단장, 티모시 이든 행정부사단장을 비롯해 미1여단 소속 장병 30여명과 동두천시 공무원 5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7년생 묘목 1500그루를 식재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시는 미군과 필연의 관계로써 오늘 심는 나무처럼 한미 관계가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테일러 부사단장은 “오랜 세월동안 쌓아온 한미 관계를 더욱 노력해 앞으로 한층 발전된 관계를 만들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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