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신관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총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병원 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 대응으로 환자 안전을 도모하고 원내 의료진들의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은 응급상황 발생과 그에 적절한 CPR 시행에 관한 시나리오를 구성해 발표했다.
심사기준은 시나리오 구성과 초기대응 적절성, 심폐소생술 상황 대응 적절성, 관객호응도 등이다.
경진대회 결과 방사선팀의 ‘生과 死’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신경과와 76병동, 내과 연합의 ‘소생의 달인’팀이 우수상, 재활의학과와 재활치료팀 연합 ‘심장을 품은 폐’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세철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숙지는 의료인의 의무이자, 위급상황에 꼭 필요한 필수 도구”라며 “실제 상황을 재연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자연스럽게 익혀 명지병원 뿐 아니라 명지병원 직원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환자안전지대 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매년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초청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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