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소량의 기름이 유출돼, 평택해양경찰서가 방제작업에 나섰다.
준설선에 있던 소량의 연료가 유출돼 너비 3m, 길이 50m 정도의 기름띠가 만들어져 평택해경은 경비정과 방제정을 동원해 오일펜스 200m를 설치하고 흡착재를 이용해 방제작업 중이다.
이 준설선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강풍으로 준설선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선박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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