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정세균 “종로구 전체 30번 돌아.. 태풍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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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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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4.11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정세균 민주통합당 후보는 7일 “8개월 전부터 종로 구석구석을 30번 넘게 돌았다”며 “투표율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종로4가 광장시장 인근에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종로에서 태풍을 일으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씨앗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의식 높은 종로시민들이 정권심판을 요구하고 있다”며 “추상적인 ‘박근혜 시대’를 끝내겠다”고 역설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통해 투표율 제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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