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카타르 현지서 4억달러 규모 공사 2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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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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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카타르에서 루자일 신도시 내 도로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CP5B(2억9600만달러)와 CP3A(8950만달러) 건설 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22km 떨어진 지역에 35㎢ 규모로 조성되는 루자일 신도시 내 인프라를 짓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도로와 지하차도, 교량, 변전설비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CP5B 구간은 11.4㎞의 도로와 2개의 지하차도, 3개의 변전소 등 신도시 내부 연결 도로를 건설하게 되며, CP3A 구간은 390m 현수교를 포함 총 연장 952m의 신도시 내 섬 지역 연결교량을 건설하는 공사다. 준공은 각각 2014년 7월, 2013년말로 예정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022년 월드컵을 앞두고 철도와 도로 등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카타르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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