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세계 책의 날' 맞이 전 시민 책 읽기 운동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23일 1995년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세계인의 독서증진을 위해 정한 ‘세계 책의 날’에 맞춰 전 시민 책 읽기 참여 운동을 전개하고자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및 책 읽는 양주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금번 책 읽는 양주 선포식에서는 도서관 홍보 동영상 시청 , 한 도시 한 책 선정 출범 배경 및 우리시 책 읽기 운영 주요사업 소개, 한 도시 한 책 선정(청소년, 일반분야) 및 책 읽는 양주 선포, 양주의 책 수여, 독서토론 강좌 및 초청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책 읽기 주요 사업으로는 공무원 책읽기,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하여 책 1페이지를 1m로 환산하여 완주하는 독서 마라톤 대회, 군 장병 및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맞춤형 독서상담 서비스 등 21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주시는 전 시민이 책을 통하여 삶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도시를 실현하고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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