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손학규 투표 "서민들 삶 어렵게 한 MB정권 심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1 1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11 총선> 손학규 투표 "서민들 삶 어렵게 한 MB정권 심판"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1일 오전 9시께 부인 이윤영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손 고문 내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다른 유권자들과 함께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 후 한 표를 행사했다.

검은색 양복에 노란색 넥타이를 멘 손 고문은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는 서민 중산층의 삶을 어렵게 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이며, 국민이 이기는 시대를 이어가는 투표"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특권층의 횡포 이번 투표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투표 후 자택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며 그동안 선거를 치르느라 쌓인 피로를 풀 계획”이라면서 "앞으로의 구상도 좀 생각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