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노·사간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자리로, 입상자들에게 총 22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보험설계사와 학습지교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해외파견 근로자 등에게도 참가 기회가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KBS 조우종·이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시크릿, 미스에이, 2AM, 윙크 등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채필 고용부 장관은 “근로자가요제가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내용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KBS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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