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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19대 총선투표 순조롭게 진행-오후 1시, 전국 투표율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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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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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영상>19대 총선투표 순조롭게 진행-오후 1시, 전국 투표율 32.5%

(아주방송 박상우,이문수,이수연 기자)
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투표일인 11일 오전 8시, 이명박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에 위치한 국립 서울농학교 대강당에서 투표한 후, 청와대로 돌아갔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내외 역시 오전 8시경 서울 종로구 삼청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고, 양승태 대법원장은 서울 한남초등학교에서,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서울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은 대구시 달성군 화원고등학교에서,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남편과 함께 서울 상암중학교에서 투표했습니다.

투표를 마친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공약을 잘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당선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석원(41), 방우리(33), 김상아(21)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후 1시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투표율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전국 투표율은 32.5%로 집계돼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전국 유권자 약 4천2십만 명 중 천3백 5만4천 여 명이 투표했고, 투표율은 세종시가 가장 높고, 인천시가 가장 낮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서울 30.3 %를 비롯해 부산 32.6 %, 대구 32.4 %, 인천 29.8 %, 광주 31.3 %, 대전 33.0 %, 울산 31.9 %, 경기 30.3 %, 강원 37.3 %, 충북 36.0 %, 충남 34.1 %, 전북 34.3 %, 전남 38.8 %, 경북 37.2 %, 경남 35.1 %, 제주 36.0 %를 기록 중인 것으로 중앙선관위는 집계, 발표했습니다.

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입니다. 공명한 선거를 위해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중구 소공동 제2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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