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 서울남산국악당이 퇴근시간 상설국악공연 '남산풍류'를 펼친다.
지난 9일부터 열고 있는 이 공연은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에 선보인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는 서울남산국악당 국악체험실에서 매회 20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남산풍류'는 조선시대 풍류방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풍류방은 신분 차이없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연주를 하던 곳이었다.
이 공연은 친근하게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이색적이다. 무대를 갖춘 공연장이 아닌 사랑방 형태의 공간에서 열려 관람객들은 국악연주 감상과 함께 차를 마시며 연주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17명의 연주자들이 거문고 가야금 해금등 기악연주와 정가 판소리등 성악연주로 선보인다.
차 등 음료를 포함한 관람료는 전석 5만원. (02)226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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