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만화보러 미술관 가볼까.
서울 잠실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성순 명예관장)이 '만화로 보는 세상'전을 열고 있다. 국내 만화가와 현대미술작가 27명의 회화 입체 조각작품 100여점을 소개한다.
1970-80년대 명랑만화시대를 이끈 원로작가 4인방 박수동, 신문수, 윤승운, 이정문의 오래된 만화와‘만화’라는 콘텐츠를 소재로 작품 활동하는 현대미술작가들의 만화같은 캐릭터작품도 만나볼수 있는 전시다. 전시는 6월 17일까지.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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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동 |
◆전시참여작가 : 박수동, 신문수, 윤승운, 이정문, 황중환, 기안84, 정필원, 홍작가(만화작가) 김성재, 김영호, 김은술, 김채원, 노준, 마리킴, 배준성, 변대용, 신명환, 신이철, 신창용, 여동헌, 이동기, 이슬기, 이에스더, 임태규, 장파, 장형선, 최정유(현대미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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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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