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사 유동비율 전년보다 1.62%포인트↑ 1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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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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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지난해 상장사들의 유동비율이 전년보다 1.62%포인트 상승한 114.92%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616개사의 2011년 유동비율은 114.92%로 전년말대비 1.62%포인트 증가했다.

유동자산은 425조9805억원으로 전년말대비 7.01%, 유동부채는 370조6819억원으로 전년말대비 5.51% 증가했다.

유동비율 상위사는 진양홀딩스(10만2156.25%), KPX홀딩스(3만3264.36%), S&T홀딩스(3만2384.36%), 다함이텍(1만3902.53%) 순이다.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유동부채×100’ 공식으로 구하는데 단기채무지급능력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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