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여럿이 함께 하는 시민의식 제고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복지관 내·외(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야외음악당”)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21일에는‘장애예방 인식조사’,‘장애체험 마당’, ‘어깨동무 그림전’, ‘사랑의 행복 온도’, ‘희망나무 키우기’등이 진행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어깨동무 그림전‘과 ’꿈틀꿈틀 작품전시회‘가 본 복지관 북카페에서 전시된다.
또한 17일에는‘장애주간행사 선포식’과‘어깨동무 그림전 시상식’그리고 ‘작은 행복 콘서트’가 본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럿이 함께 꾸는 꿈‘ 행사는 이 밖에도 ’찾아오는 영화‘, ’미니올림픽‘, ’기아자동차 4월의 찾아가는 서비스‘, ’사랑의 무료급식‘, ’보건소 건강상담‘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지역 주민과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