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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오른쪽)과 이흥식 노조위원장이 노조 상생발전 공동선언문 선포 후 악수하고 있다. |
대한주택보증은 12일 노조창립 10주년을 맞아 여의도 본사에서 ‘노사 상생발전 공동선언문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이번 선언을 통해 건전한 노사 관계가 기업경쟁력의 원천임을 인식하고, 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노사는 선언문에서 △상생협력을 통한 선진 노사문화 정착 △비전공유·실천을 통한 전략목표 조기달성 △신성장 동력발굴로 창조적 가치창출 △공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이행 △창조적 인재육성으로 활기찬 조직문화 건설을 결의,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월 취임한 김선규 사장은 취임이후 노사화합 등반대회 개최, CEO특강, 회사발전을 위한 노사합동토론회 등을 통해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을 위한 상생경영 실천의지를 다져왔다.
주택보증 노사는 이번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계기로 신상품 및 신사업 발굴 등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경영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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