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도심 속에서 즐기는 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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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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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경방 타임스퀘어는 4월 한 달 동안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2’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2는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타임스퀘어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2에 참가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을 초청해 공연을 열 예정이다.

오는 14~15일 좋아서 하는 밴드와 데이브레이크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 밴드 소란이 첫 공연을 연 바 있다. 이어 21~22일에는 스페셜데이로 인기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21일에는 칵스, 리싸, 바이바이배드맨이 공연을 펼친다. 이어 다음날(22일)에는 10㎝, 주윤하, 블랙백이 무대를 꾸민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2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은 4월 매주 토~일요일 저녁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윤강열 영업판촉팀 과장은 “타임스퀘어는 매달 다양한 무료 공연을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봄맞이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해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며 “교외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2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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