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약 1200개에 이르는 서울의 전통, 근·현대 건축물을 조사해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 건축문화 투어 맵'을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축문화 투어맵은 시내 모든 근·현대 건축물을 일제 조사한 뒤, 이를 종합사전 성격의 DB로 구축하고, 이를 역사·문화·예술적 가치가 있는 주요 건축물을 중심으로 한 '주제별 투어 코스'로 개발한다. 이후 이것을 인터넷과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연계해 정보를 제공하는 3단계로 제작된다.
특히 지도, 사진, 이야기를 포함한 '주제별 투어 코스'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 등으로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까지 쉽게 찾아가고 즐길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을 실시할 업체를 이달 중 입찰공고하고, 5월 중 업체를 선정, 올해 말까지 제작 완료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투어맵 개발로 시민들의 건축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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