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빌리 홀리데이’박성연 헌정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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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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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배 재즈가수 7팀 무대..5월 6일 마포아트센터서 공연


(아주경제 박현주기자)‘한국의 빌리 홀리데이’국내 재즈계의 대모로 불리는 보컬리스트 박성연을 위한 헌정 콘서트가 열린다.

박성연과 후배 재즈 가수 7팀이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여는 ‘땡큐, 박성연 1+7 재즈콘서트'다. 박씨의 건강이 악화되고 야누스까지 운영난에 겹쳐 시련을 겪는다는 소식에 국내 재즈계 스타들이 그를 돕기 위해 나선 것.

말로·이부영·여진·써니킴·혜원·허소영 등 솔로 여가수들과 혼성 트리오 그린티 등 한국 재즈계의 대표 뮤지션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대에 서며,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도 특별 출연한다.

공연 수익은 모두 ‘야누스’ 발전기금으로 기탁된다.(02)3143-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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