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일본 단기 여행 기획전 출시해

동양의 알프스라 불리는 나고야의 알펜루트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한진관광 KAL투어(대표 권오상)가 1박 2일 일정의 일본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 기획전은 오카야마, 오사카, 나고야 전세기로 일본을 1박 2일 여행하는 단기 여행상품이다. 오전 6시경에 출발, 다음 날 자정 무렵 한국 도착으로 1박 2일간 여행이 가능하도록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여행상품은 오사카 행, 나고야 행, 오카야마 행이며 이 중 오카야마 행은 자유여행 상품이다. 그리고 모두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한다.

오사카 여행상품은 1박 2일을 알차게 보내기에 적합한 여행상품이다. 내달 4일 출발 예정인 오사카 여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명사찰 동대사와 사슴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사슴공원의 관광이 포함된다. 또한 일본 전문 인솔가이드가 동행하여 여행을 돕는다.

설원의 체험을 경험하고 싶다면 나고야 여행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행일정은 오는 28일 출발해 다음 날 자정 쯤 한국 도착 예정이다. 나고야 여행은 동양의 알프스라 불리는 신비롭고 웅장한 설벽길 알펜루트의 전코스 관광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인 벚꽃 숲속 정원 겐로쿠엔과 일본 전통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히가시치야 등을 관광한다.

소소한 정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카야마 여행은 자유여행 상품이다.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여 28일 출발한다. 오카야마 자유여행은 완전 자유여행과 첫째 날 나오시마 아트여행이 포함된 여행으로 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566-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