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우위영 대변인은 12일 이날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공동대표 4인으로 운영되는 현 체제가 다음 달 말에 종료됨에 따라 새 대표를 내달 선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은 29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강령과 당헌 개정안 등을 확정한다.
당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다음 달 6~7일 후보 모집에 이어 15일 현장투표, 16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를 거쳐 19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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