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한부모가정 등 현장출동 민원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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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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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현장출동 민원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직장 출근으로 낮 시간대 출동 민원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한부모가정 등을 위해 매월 첫·셋째주 토요일마다 현장출동 민원팀을 운영키로 했다.

또 수요일 야간에도 민원팀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민원을 즉시 처리해 주는 현장출동 민원팀을 운영해왔다.

출동 민원팀은 낮 시간대 민원 접수 후 3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 3시간 이내에 생활민원을 처리해 왔다.

민원팀은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공공시설물 개선은 물론 집안 형광등, 전기콘센트, 수도꼭지 등의 교체 등 가사도우미 역할까지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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