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2Q 턴어라운드 본격화”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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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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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한진해운에 대해 4월 유럽노선 추가 운임 인상과 더불어 5월 미주노선 운임 인상, 6~7월 성수기 할증료등을 감안하면 컨테이너 운임은 3분기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23.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신민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831억원 적자로 2011년 4분기 영업이익이 1694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매출액은 5.0% 증가하지만, 유류비 증가와 운임 약세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민석 연구원은 "지난 3월 아시아-유럽 노선 운임 인상, 4월 추가 운임 인상, 그리고 5월 미주노선 운임 인상이 반영되면 2012년 2분기 영업이익은 611억원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컨테이너 선사는 지난해 대부분 적자를 기록하면서 운임 인상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2011년 1분기를 고점으로 운임이 하락하면서 4분기로 갈수록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2년 1분기 실적은 운임 하락 사이클로 전분기대비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선사들의 적자폭 확대로 운임 인상 요구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대표 선사인 머스크의 지난해 매출액은 4.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9억달러 적자 전환됐다”며 “이에 2012년 3분기 성수기까지 운임 인상 시도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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