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중장기적으로 체질 개선 및 영업력 개선 기대”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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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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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외환은행에 대해 2분기는 기업신용평가에 따른 일시적 충당금 증가와 하반기 보수적 충당금 적립에 대한 리스크가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경영진 교체에 따른 체질 개선 및 영업력 개선이 기대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단기매수(Trading Buy)’와 목표주가 8900원을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환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2870억원)를 모두 상회하는 3139억원(+51.7%)을 기록했다”며 “1분기 실적 개선의 주된 이유는 하이닉스 매각익 1331억원(세후)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하이닉스 매각익을 제외한 경상 이익은 1808억원으로 오히려 전분기 대비 12.6% 하락했다”며 “특히,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의 하락은 부정적으로 이자이익 하락 원인은 순이자마진과 이자부자산의 감소였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원화 대출 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5bp 감소했으며 충당금 전입액은 1030억원으로 9.6% QoQ 하락했고, 신규 충당금 전입액도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다만, 가계 연체율이 0.59%로 크게 상승하였는데, 이는 집단대출의 연체 발생이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12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48.4% 감소한 8540억원이 예상된다”며 “2011년 현대건설 매각익과 올해 인식된 하이닉스 매각익 1331억원을 제거한 경상적 이익은 7.5% YoY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순이자마진은 15bp 하락한 2.47%로 예상하며, 원화 대출 성장률은 7.5%를 가정했다”며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출 성장률 증가로 인해 4.5% YoY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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