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켓 발사> 한은, 北 로켓 발사 관련 24시간 비상점검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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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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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3일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해 박원식 부총재를 반장으로 한 통화금융대책반을 가동키로 했다. 사진은 박원식 부총재가 통화금융대책반 구성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은행은 13일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해 24시간 비상점검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이날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박원식 부총재를 반장으로 하는 ‘통화금융대책반’이 꾸려졌다.

대책반은 부총재와 함께 통화정책담당 부총재보 및 조사국장, 거시건전성분석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부장, 국제국장, 공보실장 등 6개 관련 국실장으로 구성됐다.

한은은 “앞으로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필요시 시장안정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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