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1967년 도쿄 이과대학 학생이던 쇼가키 야스히코는 변두리에 '사이제리야'라는 음식점을 열었다. 손님이 오지 않자 그가 생각한 것은 바로 가격할인이었다. 그 겨과 40년이 지난 지금 사이제리야는 일본에 860개, 해외에서 77개의 지점을 가진 중견업체로 성장했다. 핵심은 가격을 할인시켜도 음식의 질을 유지한게 주요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가격을 파괴시킨 그의 전략은 오늘날 요식업계의 새로운 혁명을 일으킨 것이다. 208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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