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영유권 분쟁 문제로 이란주재 대사 본국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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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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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란과 영유권 갈등을 빚는 걸프만(페르시아만)의 아부 무사섬에 대한 항의 조치로 이란 주재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했다.

12일 UAE 국영통신 WAM 보도를 보면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외무장관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지난 11일 아부 무사섬을 방문한 것은 “UAE의 영유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이란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다.

UAE와 이란은 호르무즈해협 인근의 아부 무사섬을 포함한 3개 섬에서 근 40년간 영유권 분쟁을 계속해 왔다. 이란은 1971년 아라비아 반도 동부의 7개 에미리트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해 UAE를 형성하기 직전부터 세 섬의 영유권을 갖고 있었으며 이와 관련해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란은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 UAE에 대화로 이 문제를 풀자며 회담을 요구해 왔다. UAE는 세 섬의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하거나 직접교섭을 하자고 이란에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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