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를 위해 도는 세수규모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눈 후 각 그룹에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과표운영 효율 등의 항목을 평가해 종합 점수 합계가 상위에 드는 지자체 각 1곳씩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중 군포는 광명, 시흥, 김포, 의정부 등 10개 지자체가 속한 2그룹(평균 세수규모 3천104억원)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아 경기도의 5월 월례조회시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더욱 철저한 세원관리로 고질·상습 탈세, 체납 등 세정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최대한 방지해 건전한 세정운영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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