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동양증권은 다음 주 국내 증시는 유로존 재정위기 전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동양증권 이재만 선임연구원은 13일 “북한 관련 악재는 언제나 단기적인 악재로 끝났을 뿐만 아니라 이번 북한 로켓 발사는 예상됐던 일이기 때문에 다음 주 국내 증시에 영향을 못 줄 것”이라며 “총선 결과도 여ㆍ야가 복지를 강조하는 등 공약이 비슷했을 뿐만 아니라 확보한 의석 수도 비슷해 국내 증시에 영향을 못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나 스페인 같은 유로존 재정위기 전개에 국내 증시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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