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및 IMFC회의 참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3 16: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은행은 김중수 한은 총재가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등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김 총재는 14일 출국해 22일 귀국한다.

이번 G20, IMFC 회의 참석에 앞서 김 총재는 17일 유럽중앙은행(ECB)이 주관하는 통계컨퍼런스에서 세션 의장을 수행하고, 18일에는 뉴욕에서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 초청으로 현지 금융계 주요인사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김 총재는 19일부터 20일 중 ‘G20 장관·총재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통화기금(IMF) 재원확충을 포함한 국제금융체제 개선 및 금융규제 개혁 등 주요 현안에 관해 G20 장관·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20일과 21일에는 IMF의 국제통화금융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각국 대표들과 함께 세계경제·금융시장 동향과 정책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는 IMF총회의 자문기구로서, 국제통화제도 및 국제유동성 관련 논의 및 IMF이사회가 제안한 'IMF 협정문' 개정안 심의 등을 담당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