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지난 11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 상대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미드필더 이용래(26, 수원 삼성)가 K리그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하며 미드필더 이용래를 "쐐기골로 1위 탈환에 공을 세운 수원의 명품 키커"라고 평가하면서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용래는 이날 선발 출전해 90분 모두 풀타임의 활약을 펼치며 중원 장악에 힘썼고 후반 37분 쐐기골을 넣으면서 수원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포지션 별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위클리 베스트 11'의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용래와 함께 ▲최종환(인천유나이티드) ▲바바(대전시티즌) ▲강승조(경남FC)가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진경선(전북 현대) ▲에델(부산 아이파크) ▲홍정호(제주유나이티드) ▲김창수(부산 아이파크)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정호는 4회 연속, 김창수는 3회 연속 선발되며 우수한 실력을 증명했다.
공격수로는 나란히 1골씩을 기록한 요반치치(강원FC)와 루이스(전북 현대)가, 골키퍼로는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끈 김승규(울산 현대)가 뽑혔다.
'베스트 팀' 부문에는 경남FC가 총점 7.6점을 받아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수원과 포항의 11일 경기(2-0 수원 승)이 뽑혔다.
한편 이번 선정은 연맹의 부총재와 경기위원장, 심판위원장, 경기감독관으로 이루어진 기술위원회가 담당했다.
[이미지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