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매각, 예비입찰에 3개 업체 참여…'유효경쟁' 성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3 17: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쌍용건설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3개 업체가 참여하면서 유효경쟁이 성사됐다.

13일 쌍용건설의 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예비입찰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M+W 등 총 3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4월 중 최종입찰대상자를 선정해 예비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코 등 쌍용건설 채권단은 지난달 19일 보유지분 50.07%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낸 바 있다.

지난달 이랜드 등 6개 업체가 예비입찰에 참여하면서 쌍용건설 두번째 매각은 성사되는 듯 했으나, 본 입찰에 M+W 한 곳만 참여하며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못해 유찰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