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관협의회는 관세청과 경제 4개 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 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및 수출업종 대표 4개 단체로 구성됐다. 수출업종 단체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한국의류산업협회 등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의 통관애로 발생건수가 지난 2000년 30건, 2008년 252건, 지난해 376건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경제 한파 등 대내외적인 경제 ‘불확실성’이 수출환경에 영향을 미치면서 해외통관애로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관세청은 “이번 민관협의회가 정식 출범함에 따라 향후 우리 기업의 수출관련 애로사항에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관세청은 수출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인터넷 해외통관 지원센터’와 경제단체 간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해외통관애로 대응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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