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 가로림만 지역의 '조력발전소건설 반대투쟁위원회' 박정섭 위원장도 참가해 연대의 뜻을 밝혔다.
이후 참가자들은 기지 주변을 따라 강정항까지 행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가 '구럼비 진입 직접행동'에 나선다며 해군기지 주변 펜스를 돌로 치다가 경찰과 충돌했고 김모씨가 재물손괴 혐의로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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