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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LBKOREA 화면 캡처] |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위협구에 강하게 항의하며 벤치 클리어링 상황이 일어났다.
추신수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커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와 캔자스시티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3회초 추신수는 산체스의 빈볼에 무릎 뒤쪽을 맞아 강력하게 항의했고, 결국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뒤엉키며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벤치 클리어링이란 두 팀 벤치에 있던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대치하는 상황을 일컫는 용어다.
추신수는 지난 6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도 상대 투수 루이스 페레스 투구에 머리를 맞을 뻔한 추신수는 강력한 항의를 했고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질 상황까지 놓였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해 6월25일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이던 산체스의 투구에 손가락을 맞은 바 있다. 결국 왼쪽 엄지손가락이 골절돼 한 달 보름가량 결장하는 사태가 일었다.
이에 따라 추신수는 몸쪽으로 공이 날아오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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