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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심화진 성신여자대학교 총장과 송승환 조재현 서경덕 교수.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14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700여 명의 학부모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2 신입생 학부모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1부 행사는 학교의 주요 정책 및 교육과정에 대해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2부는 ‘송승환 융합예술대학 학장의 갈라 콘서트’ 및 ‘캠퍼스 투어’를 마련해 품격 있는 문화공연과 더불어 벚꽃이 활짝 핀 캠퍼스의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성신 비전(Vision) 설명회’ ‘2012 신입생 특화교육 안내’ 코너에서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기숙사(수용인원 1000여명) 건립 계획 및 각종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과 복지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종협 교무처장은 “초·중·고등학교 시기에는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관심이 많다가도 대학에 가면 자녀 스스로에게만 맡기는 경우가 많다”면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학교의 정책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면서 학생들이 보다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송승환 융합예술대학 학장이 직접 진행한 ‘송승환의 갈라쇼’에는 음악대학 공연, 외국인 교원 합창, 현대실용음악학과 이병우 교수의 기타 연주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심화진 총장이 ‘더블 MC’로 깜짝 출연한 ‘토크콘서트’에는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조재현 교수와 독도주권 홍보전문가 서경덕 객원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심 총장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을 위한 것이라면 참 깐깐하고 고집스러운 대학으로 만들겠다”면서 "대학 운영에 있어서 학생들에게 맞는 제도인지, 학생들에게 도움은 되는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어머니 같은 총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 중간 깜짝 이벤트로 진행 된 ‘딸에게 쓰는 편지’ 행사를 통해 약 300여명의 학부모님들이 초청 행사를 통해 공감 하였던 마음들을 자녀들에게 직접 전달, 이번 행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또 캠퍼스 전역에서 ‘운정! 봄의 정취를 펼치다’란 주제로 진행된 사생대회는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님들과 함께 성신의 미래 비전(Vision)을 공유하고, 우리 대학의 교육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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