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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주간 맞아 16일부터 다양한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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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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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의 날(4월7일)을 기념하는 ‘건강주간’ 행사가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16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 날 40주년을 맞아 건강주간을 새롭게 지정, 금연·절주·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서울광장에는 건강체험터가 설치돼 혈압·혈당·체성분·스트레스·폐활량 등에 대한 무료 검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이 제공된다.

부황·침 등 무료 한방시술과 원격의료(u-health)를 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건강관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주말에는 40주년 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달리기와 걷기 대회가 진행된다.

21일에는 건강관리협회가 주최하는 걷기대회가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22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제1회 건강보험 달리기 축제’가 오전 9시부터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 밖에 17일에는 4개 학회·단체가 주최하는 연합 학술대회가, 18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9일에는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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