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께 유성구 갑동 갑하산에서 산불이 발생, 소나무와 잡목 등 0.5㏊를 태우고 오전 8시를 전후로 진화됐다고 밝혔다.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진화를 위해 14일 밤부터 소방대원 외에 의용소방대, 경찰, 공무원 등 모두 600여명이 동원돼 불을 껐으며, 이날 새벽에는 소방헬기 3대가 투입됐다.
불은 처음 발생한 5부 능선 주변을 태웠지만 현충원 쪽으로는 번지지 않았다.
대전소방본부 측은 등산객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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