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6일 원전 줄이기 시민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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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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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생산·절약 등 22개 주제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생활 속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시민 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3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원전 하나 줄이기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원순 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와 시민단체, 기업, 종교계, 학계, 에너지 관련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원전을 줄일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유진 에너지 기후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조홍섭 한겨레신문 환경전문기자가 주제발표를 한 후 △에너지 생산 △건물 에너지 효율화 △가정 △상업중심에너지 절약 △시민교육 △녹색일자리 등 22가지 주제를 놓고 조별토론이 진행된다.

에너지 절약 및 생산관련 의견이나 제안사항, 아이디어 등에 대한 시민들의 실시간 의견을 SNS(서울마니아 #에너지절약(해시태그))로 함께 받는다.

김영성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장은 "원전하나 줄이기는 서울시 혼자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때 가능하다"며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에 대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115-7714·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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