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미주기구(OAS) 정상회의 참석해 “모든 공직선거 출마자는 가능한 투명해야 한다”면서 국민이 후보의 재정적 배경을 알 수 있도록 납세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롬니 측 대변인은 “오바마가 지엽적인 문제를 부각시켜 실제 현안으로부터 국민의 주의를 돌리려 하고 있다”며 “준비되는 대로 2011년 납세내역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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